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에서 인사드리는 박은옥입니다. 비록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을 못한 중국이지만 독일월드컵에 대한 주목은 요사이 계속되고있는 찌는듯한 무더위와도 같이 뜨겁기만 합니다. 월드컵이 시작돼서부터는 출근하면 화제가 축구로 이어집니다.

특히 한국팀의 두차례의 훌륭한 경기 성적을 두고 중국의 많은 매체들은 분분히 아시아를 위해 여예를 빛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것을 기대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축구팬들은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면서 밤새도록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아무쪼록 스포츠라는 이 문화를 통해 세계가 하나의 단란한 지구촌 가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간주)

지금 여러분들께서는 중국국제방송국의 문화기행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 먼저 오늘 문화기행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한주간 문화뉴스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문화 소식을 들으시고 다음 문화계 화제 시간에는 장예모 감독과 지금 촬영중인 "만성진대 황금갑"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현장 코너에서는 중국문학 발전사와 관련해 최근 청화대학에서 강좌가 있었는데요. 관련내용을 송휘기자의 취재로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문화명인록 코너에서는 영화배우 도홍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문화동태 개시곡)

제4회 "베이징 2008"올림픽 문화축제 개최

중국제16회 전국도서 전시회 개막

"모스크바 베이징 주간" 정식 개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를 알아보는 순섭니다.

상해, 흑룡강, 청도, 연변소식

지금 여러분들께서는 중국국제방송국의 문화기행 프로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문화계 화제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장예모라고 하면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영화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아주 익숙한 이름입니다. 장예모 감독은 최근에는 또 신작 "만성진대 황금갑"제작에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에 투입되는 자금이 인민폐로 3억 6천만원에 달한다는 보도도 매체를 통해 많이 전해졌는데요. 촬영수법이나 화면창작에서 모두 혁신을 진행했고 또 유명스타들이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태근 아나운서와 함께 알아봅니다.

문화현장: 중국문학 발전사와 관련해 최근 청화대학에서 강좌가 있었는데요. 관련내용을 송휘기자의 취재로 알아봅니다.

어느덧 또 오늘 프로를 마감해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