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 소조경기가 지금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4년에 한회씩 진행하는 월드컵축구대회는 세계축구의 최고수준을 보여주는 한차례 축제입니다. 중국대표팀은 비록 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중국의 많은 축구사업인원들은 의연히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월드컵이란 이 얻기 힘든 기회를 이용해 강팀들의 경기를 열심히 관찰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것을 통해 세계 축구강국으로부터 성공적인 경험들을 따라배우고 있습니다.

중국국가대표팀은 4년 전 2002 한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예선경기에서 중국대표팀은 쿠웨이트대표팀에 지면서 본선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비록 중국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 기간에 중국축구협회는 150명으로 구성된 방대한 고찰단을 조직해 6번에 나뉘어 독일에 고찰을 보냈습니다.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양일민선생이 인솔한 제1진의 고찰단은 이미 선후로 뮨헨, 함부르그와 뉘른베르크를 방문했으며 독일팀과 꼬스따리까간 개막전, 아르헨티나와 꼬뜨디바르, 그리고 메히꼬와 이란간 세껨의 소조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고찰단 성원이며 중국축구협회 리그조직부 부주임 마성전선생은 이 세껨의 경기를 보고난 뒤 중국축구가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은 매우 멀다고 표시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몇껨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우리가 본 이 몇껨의 경기로 볼 때 유럽, 남미주 등 지역의 축구강국의 수준은 온당하게 진보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축구의 진보가 눈에 뜨입니다. 2008년 올림픽은 중국축구에 놓고 말할 때 하나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시작해 중국축구의 발전을 틀어쥐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따라배우는 자세로 전통 강국의 팀과 평가전을 조직할 것입니다."

매번 경기를 볼 때마다 중국고찰단 성원들은 열심히 경기중의 숫자적인 부분들을 기록했으며 각 대표팀 감독들의 포메이션 변화에 대해 각자의 의견과 견해를 기록했습니다. 호텔에 돌아온 뒤 그들은 매일 밤 텔레비죤 녹화테프를 켜놓고 다시금 경기상황을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며칠간의 분석을 통해 고찰단이 얻은 가장 큰 감수는, 강팀으로 되자면 반드시 자기의 특점에 맞는 풍격을 갖추고 그것을 꾸준히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찰단 성원 마성전은, 독일팀의 파워플레이, 아르헨티나의 기교를 강조하는 영활적인 플레이는 몇십년 동안 종래로 변한 적이 없으며 이런 풍격에 의해 그들의 축구는 장시기간 세계축구무대에서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후에 궐기한 아시아축구팀, 예를 들어 일본과 한국도 각자의 풍격에 알맞는 전술적인 특색을 갖추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뚜렷하게 자기의 특점을 살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와 반대로 중국대표팀은 과거에 자기에게 알맞는 고정된 풍격이 없었으며 오늘은 독일을 따라배우다가, 내일에 가서는 브라질을 배우는 식으로 결국 아무런 풍격도 갖추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축구협회는 향후 국가대표팀에게 더욱 명확한 기전술 발전계획을 제정해 꾸준히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유럽과 미주의 일부 대표팀의 경기를 보면서 그들의 국가대표팀과 청소년팀의 기전술이나 풍격은 모두 같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청소년팀, 소년팀과 국가대표팀은 각 년령대마다 모두 풍격이 다릅니다. 이는 감독의 사유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감독을 초빙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소년팀, 청소년년팀과 국가대표팀의 전술 풍격을 통일할 수 있게 말입니다."

중국축구협회 고찰단은 독일 방문기간에 경기를 관람한 외에도 독일에 머무른 각 나라의 축구인사들과 널리 교류했습니다. 스위스대표팀 전임 감독 그로스는 중국에서 이같이 방대한 고찰단을 파견한데 대해 매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에 중국대표팀의 경기를 본적이 있다고 하면서 중국대표팀은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기술도 괜찮은 아시아의 강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로스는, 일본과 한국의 많은 선수들은 유럽의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만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한국선수 박지성과 스코틀랜드 슈퍼리그 캘트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카무라 등 선수들은 유럽 축구무대에서 뛰면서 수준이 매우 빨리 제고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런 해외파 선수들의 진보는 한국팀과 일본팀의 전반 실력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이와 비길 때 유럽 고수준 구단에서 뛰고 있는 중국선수들은 매우 적습니다. 때문에 중국선수들은 응당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는 기회를 많이 모색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4년전의 한일 월드컵에서 중국대표팀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현재 이 대오는 4년전의 대표팀만큼 강대하지 못합니다. 더욱 많은 선수들이 국외의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면서 많이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이 국가대표팀의 수준을 제고하는데도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고찰단을 제외하고도 중국국가대표팀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유럽강팀인 스위스와 프랑스팀과 두껨의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중국대표팀은 1대4와 1대3의 성적으로 모두 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중국국가대표팀 감독 주광호는 비록 경기는 졌지만 그 속에서 매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인정했습니다.

주광호감독은, 2006년월드컵에 놓고 말할 때 중국의 축구선수와 관련 사업인원들은 관객에 불과하겠지만 매껨의 경기마다 그들은 허심히 배우는 자세로 관람할 것이며 2010년 남아프리카월드컵 본선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향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