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의 해외투자 수요 충족 및 해외진출 전략 추진을 위해 국가 외환관리국에서는《일부 해외투자 외환관리정책 조정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연간 50억달러로 제한했던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외환구입 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통지에 의하면 7월 1일부터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시 필요한 외화는 자기 원천소유외화, 국내 외화대출 및 인민폐로 외화를 구입하는 등 방식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투자와 관련된 보증금, 입찰보증금, 해외중개기구서비스비용 등의 비용도 송금할 수 있습니다.

통지는 또한 비용은 보통 해외투자총액의 15%를 초과 못하며, 만일 업무수요로 인해 초과할 경우 소재지 외환관리국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