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은 6월 29일 연합팀을 구성해 베이징2008년올림픽에 참가할데 관해 일부 협의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앞선 토론에 이어 6개월 후 가진 이번 회담에서 조한 쌍방은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한조연합체육대표단의 명칭을 "코리아"로 하며 대표팀의 깃발을 조선반도기로 하고 팀가를 1920년에 창작한 민요 "아리랑"으로 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현재 한조 쌍방은 연합팀 운동원 선발과 체육관원 구성 부분에 관해 의연히 분기가 존재합니다. 한국측에서는 공개 선발경기와 국제체육기구에 등록한 운동성적에 근거해 운동원을 선발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조선측에서는 쌍방 각기 50퍼센트의 비례로 선수를 선발해 연합팀을 구성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체육관원 구성에 관해서 한국측은 운동원 비례에 따라 관원을 선택할 것을 바라고 있으며 조선측에서는 운동종목에 따라 각기 한명씩 추천할 것을 제의하고 있습니다. 쌍방은 7월에 제3차 체육회담을 가져 연합팀 구성문제에 관해 토론을 계속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