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안녕하세요? 7월 5일 과학과 교육에서 인사드립니다. 이명란입니다. 요즘은 6월 초에 치른 중국대학입시의 전국 커트라인이 육속 공포되면서 수험생들과 그 학부모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학입시로 말하면 세계적으로 최대규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 대학입시에는 무려 950만명이 참가했습니다, 유럽의 중등국가에 상당한 규모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흔히 중국의 대학입시를 두고 천군만마가 외나무다리 건너기라고 표현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외나무다리를 이미 무사히 건는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축복을 보냅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절대로 낙담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넘어지는 것은 결코 무서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 자리에서 일어나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에 관한 화제는 이쯤에서 접고 <과학과 교육> 오늘 프로 주요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학과 교육뉴스에서는 지난 한주간의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과학과 교육화제> 코너에서는 일전에 있은 미국 중소학교 교장들과 교육관원들의 중국방문을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지난 달 베이징제2외대에서 있은 제11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중국지역 웅변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과학과 교육뉴스, 송휘기자가 전합니다.

( 간 주 )

-과학과 교육뉴스-

ㄱ. 과학발전관, 중국공산당 집권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될것으로

ㄴ. 중국 국가개발은행 25억원 대부금 조달, 해외유학인원 귀국창업 지지

ㄷ. 중국정부 90억원 자금 투입하여 농촌학교 건설

ㄹ. 중국 국외 중국어공부 수요 만족위해 국외 한어교육사업 강화하기로

과학과 교육뉴스였습니다. 이어지는 코너 <과학과 교육화제> 오늘은 서창술 아나운서와 함께 일전에 있는 미국 교장들과 교육관원들의 중국방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학과 교육화제-

<미 중소학교 교장들 중국방문에서 중국언어문화에 매료되어>

지난 6월 베이징제2외대에서 제11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중국지역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웅변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는 이미 지난 프로에서 방송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 웅변대회에는 금, 은, 동상 등 상이 수여되었는데요, 오늘부터 몇회로 나누어 상을 수여한 학생을 포함해서 참가학생들의 웅변을 육성으로 보내드립니다. <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먼저 이번 웅변대회에서 금상을 수여받은 베이징제2외대 고성학생의 웅변입니다. 제목은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입니다.

-교정의 목소리-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베이징제2외대 고성학생의 웅변을 끝으로 오늘 프로 마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