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2) " 염기침전물산에 집을 짓는데, 기초를 어떻게 팔것인가? 시간이 지나면 건축된 집이 꺼지지 않을까? 염기성이 비교적 강한데, 주택이 부식되지 않을가?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제기되었었지만, 현 시공 설계와 시공 기술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현재 염기침전물을 쌓아두었던 토지에 이미 160만평방미터의 산재화물물류센터가 이미 사용에 투입되었고, 76만평방미터에 달하는 항구 부대용지는 천진항에 이용되고 있고, 4만평방미터에 달하는 빈해전기공장도 준공되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인 자운주거지역 1기 공사가 이미 준공되고, 입주했으며, 2기공사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거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운공원은 국내,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완전히 공업폐기료로 건설한 환경보호형 공원입니다. 부지면적이 33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공원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염기침전물이 쌓여 있던 곳입니다. 당고구에서 살고 있는 마약선생은 촬영애호가입니다. 그의 몇몇 작품은 바로 자운공원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음향3) " 금방 이곳에 왔을때는 개발 초기라 많은 굴착기가 땅을 파고 있었습니다. 첫 사진을 찍을땐 주변에 나무도 적었습니다. 그러나 일년후에 나무가 비교적 무성해졌고, 올해는 더욱 무성해 아주 멋있습니다. 제가 전경도 찍었는데, 물과 가산, 산 위의 나무가 서로 어우러져 정말 보기좋습니다. "

공업 염기침전물 배출로 형성된 산을 충분하게 이용한 외에, 천진시 당고구의 염과 염기황지를 천진빈해신구에서 규모가 제일 큰 최대 삼림공원으로 건설하는 공사도 이미 기초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01년 2월에 착공된 이 삼림공원은 5년간의 건설을 거쳐 원래의 염기 황지에 130만평방미터를 조림했습니다. 전반 공사가 완공되면 해마다 연 40만명 내지 6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흡인할수 있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천진시 당고구 건설위원회 구연복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빈해삼림공원의 건설로 천진빈해신구 생태환경과 공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음향4)

"현재 교목과 관목을 약 40만그루 심었는데, 이 나무들은 매일 322.6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30톤에 달하는 산소를 방출하게 됩니다. 만약 일본림업청의 계산방식대로 톤당 산소가격을 2천원으로 계산할때, 삼림공원에서 매일 방출하는 산소는 총 가치가 42만원에 달합니다. "

알려진데 의하면 빈해삼림공원은 삼림야생동물구, 문화오락레저구, 체육활동구, 수상유람관광구, 이국풍경구 등 기능구로 획분되어 레저와 문화휴식이 겸비된 교외 야생공원으로 건설될 것입니다.

경제발전과 환경보호를 어떻게 조화롭게 발전시키겠는가 하는 문제에서 천진빈해신구의 처리공사는 새로운 이념을 제기했습니다. 즉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을 처리할뿐만아니라 자원을 충분하게 이용하여, 처리함과 동시에 경제를 발전시켜, 윈윈을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