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서"잡지 2006년 5월호에서는 프랑스 통계 및 경제연구소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의 일련의 통계수치를 공포하였습니다.조사결과에 의하면 최근 20년간 열독방면에서 여자가 남자를 초과했습니다.예를 들어2004년,매달 한권이상의 책을 읽는 여성은 35%였고 남성은 2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물론 책을 읽지 않는 남녀도 있는데 그중 여성은 30%,남성은 51%에 도달하였습니다.2005년,책을 구매한 고객중 여성이 53%를 차지하였고 2006년 3월에 이르러 57%에 도달하였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 소설책을 구매하는 사람중 여성이 2/3를 차지하며 다수는 과학환상소설과 정탐소설입니다.그 원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책속의 내용을 더 쉽게 믿으며 소학교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쉽게 어휘를 장악할수 있어 열독을 잘할수 있는것입니다.

여성은 열독방면에서 남성보다 못지 않습니다. 다만 남녀의 열독목적이 다를뿐입니다.남성은 시사뉴스와 사회동란 등 방면에 관심이 많고 여성은 비 현실적인 소설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프랑스의 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최근 30년 독서열은 부녀들한테로 전이되였으며 문학수양이 내려가고 있다.이는 소학교부터 시작되였으며 불어는 수학에 의해 대체되여 수학이 첫 지위에 처해있고 열독은 기타 오락방식과 경쟁을 해야 한다."이는 TV,DVD와 디스플레이 게임 등 오락수단이 주된 오늘의 사회에서 문학은 19세기의 숭고한 지위를 잃었고 열독의 흡인력도 점차 작아지고 있다는것을 설명합니다.경제발전을 중요시하는 오늘의 사회에서 문과가 이과만큼 중시를 받을수 없는것이 바로 불어가 수학에 의해 대체된 원인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번역, 편집: 박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