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날 특별코스 추천해주시죠.

이용해부장님: 저희는 요즘 손님들한테 북경에서 후해라고도 하고 스차하이라고도 하는 요즘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고, 그리고 주위 주민들이 피서지로 많이 찾고있는 후해를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

사회자: 지난 7월 4일 추천코스에서 방송되었던 스차하이 소개가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지난 7월 4일 베이징 청년여행사 이용해부장님과의 전화 인터뷰중의 한토막이죠. 바로 스차하이의 유명한 뱃놀이를 추천했었죠.

계속해 음향

"이용해부장님: 그렇습니다. 젊은사람들이 와서 바를 많이 찾고 있고요. 특히 2003년 사스때 베이징 명소로 부상했거든요. 저녁코스는 후해를 돌아보고나서 저녁 배를 탈수가 있습니다. 나룻배인데. 사공이 노를 저어주고. 앞에서 중국 전통복장을 입은 음악대학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든요. 한시간 코스가 되겠습니다. 배를 타고 한바퀴를 도는데 중국특색이 농후하고 손님들도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아주 낭만적인 코스로 되고 있습니다. "

사회자: 중국특색이 농후하고 손님들도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것으로 좋아하고 참으로 인상깊고 낭만적인 코스가 되겠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날 추천을 받고 낭만적인 그 모습이 줄곧 눈앞에 삼삼해 제가 특별히 다녀왔습니다.

사회자: 스차하이 뱃놀이 말입니까?

기자: 녜. 지난주 금요일이었는데요. 마침 찌는듯한 한여름 더위에 모두들 몸과 마음이 시들어 있을때였죠.

사회자: 지난주에는 참 더웠죠. 그럴때 스차하이 뱃놀이가 보다 인기였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녁 퇴근을 해서 8시쯤 그곳을 찾았는데요. 한창 흥성거리던 참이었습니다.

사회자: 스차하이라면 저희 방송을 통해 여러번 소개가 되었는데요. 그곳은 주로 여러가지 특색의 바로 유명하고 베이징 시민들의 즐거운 밤 휴식의 한때로 이름난 곳이잖습니까!

기자: 그렇지요. 스차하이의 예전의 유명한 곳들, 유명한 명소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명하구요. 그보다 새로운 코스로 부상한 스차하이 밤 뱃놀이로 요즘 보다 흥성거리고 있습니다.

사회자: 베이징은 워낙 기후가 건조하고 특히 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기때문에 강가에서 시원한 저녁의 한때를 보내는 것은 많은 베이징 시민들, 그리고 베이징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끌수 있는 코스가 아닐가 하는 생각인데요.

기자: 그렇죠. 시원한 강바람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비파소리… 예술의 천당, 신선 놀음이 따로 있을가요?

음향(비파소리 깔며)

사회자: 나룻배에서 비파연주를 감상할수도 있다는 말씀입니까?

기자: 당연하죠. 저와 함께 나룻배에 몸을 실은 한국 관광객들도 어느덧 비파소리에 도취된듯 했습니다.

음향(배위의 관광객들의 환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