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주 중리자가속기냉각저장 설비 연구 자료사진)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 소장인 첨문룡은 6월 6일, 중국 국가중점과학프로젝트의 하나인 란주 중리자가속기냉각저장환이 곧 준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초급 핵물리장치는 향후 20년 좌우 국제적으로 앞선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총 투자가 인민폐로 근 3억원에 달하는 란주 중리자가속기냉각저장환의 새로운 특점은 실험환 내에서 방사성 집중핵반응 연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장치는 대형 초진공시스템 진공도 분야에서 국제 동부류 장치에서의 최고지표를 창조했다.

중국중앙텔레비죤방송국이 보도한데 의하면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 중국은 60억원의 인민폐를 투자해 12가지 대형 과학프로젝트를 건설하게 되는데 그 중 귀주성에 건설하는 세계 최대의 슈퍼망원경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망원경은 중국의 천문관측 능력을 우주의 변두리에까지 연장하게 되며 제1대로 탄생된 천체를 탐측하게 할 것이다.

이 12개의 대형 과학프로젝트들은 천문, 생물 및 고능물리 등 기초과학연구 분야에 포함된다. 12억원을 투자해 건설하게 되는 산열중자원(散裂中子源) 건설은 단일 프로젝트 중 투자가 가장 많은 프로젝트이다. 과학가들은 주요하게 이 장치에서 산생돼 나오는 대량의 고속으로 운동하는 중자를 이용해 상규과학 의기로는 요해하지 못하는 물체 내부의 특성을 투철하게 요해함으로써 새로운 고성능 재료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향후 5년사이 중국은 또한 4천톤급의 해양과학종합고찰선을 만들고 홍수, 지진 등 돌발자연재해를 짧은 시간내에 감측할 수 있는 항공원격탐지시스템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 12가지 과학프로젝트들은 올해부터 육속 연구거나 건설에 들어가며 5년사이에 기본 연구와 제작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