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기,악기,서예 등 특기가 있는 사람들은 요즘 상해학부모들 마음속의 이상적 가정부입니다.최근 여러가정(家政)회사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스포츠형과 예술형 "여름방학기간 고급가정부" 예약이 부단히 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고급가정부'에 대한 요구는 아주 높아 영어,피아노,수영 등 특기가 있어야 될뿐만아니라 아이들한테 일상생활지식들을 차근차근 가르쳐줄수 있어야 합니다.

상해에서도 많은 학부모들은 남자애들을 위하여 스포츠형 가정부를 구하고 있습니다.한 학부모는 다음과같이 얘기하였습니다. "나의 아들은 매일 수영하기를 즐기고 가끔씩 스키장에도 잘 다녀갑니다.신체단련에는 좋다만은 안전문제가 늘 걱정되여 가정부가 아이들과 함께 신체단련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호해주면 문제는 다 해결되는거죠."

일반 스포츠형 가정부는 매주 5일간 근무하는데 그중 이틀간은 아이들과 함께 신체단련을 하며 매번 4~5시간,시간당 수입이 20원좌우입니다.

남자아이들과 달리 상해의 일부 딸애를 가진 가정에서는 예술형 가정부를 구합니다.학부모 왕여사는 딸애가 매일 집에서 게으름없이 피아노연습을 하려면 가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와같은 '고급가정부'는 대부분 대학생 혹은 예술학원 졸업생이며 보통 매주 4일 근무하고 매일 5~6시간,그중 한시간은 아이들한테 피아노 혹은 서예를 가르쳐줍니다. '고급가정부' 시간당 수입은 20~25원이며 외국인가정에 임용되는 경우 시간당 40원입니다.

[번역,편집: 박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