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에서 인사드리는 송휘입니다. 여러분들 계시는 곳도 지금은 한창 여름 휴가철이라고 믿어집니다만 중국도 역시 이때를 휴가철로 정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여 박은옥 아나운서도 여름 휴가를 떠나고 자리에 없어서 제가 대신 오늘 문화기행 프로를 사회하게 되였습니다.

휴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요. 중국에는 아직까지 휴가문화가 그렇게 정착된것은 아닙니다.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쉴수 있는 휴가 기일은 모두 있습니다만 모든 사람들이 외국으로 혹은 외지로 휴가를 떠나는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수요에 근거해서 개인적인 일로 청가를 해야 될때 휴가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고 혹은 국제, 국내 여행을 떠날때 활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휴가 기일이 똑 같은것은 아닙니다. 직장 근무 년한에 따라 각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20년 이상 직장 근무를 한 분들은 1년에 휴가 기일이 두주 정도되고 10년이상은 10일 정도, 갓 입사한 사람들은 한주간 이런식으로 나뉩니다.

녜, 아무쪼록 한해에 한번씩 맞는 여러분들의 휴가가 일에서 받아왔던 압력을 해소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평소에는 할수 없었던,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유익하고 뜻있는 휴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여름 휴가로 오늘 프로의 화두를 뗏는데요. 그럼 오늘 프로에서 들으실 순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각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를 전해듣고 다음 문화계 화제 코너에서는 김민국 기자와 함께 중국의 스포츠 영화와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화현장 코너에서는 CCTV전국 청년 가수 TV경연 전통민요 창법에서 은상을 탄 조선족 가수 변영화씨와의 인터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문화명인록 코너에서는 상업과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신비한 인물인 양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해소식부터 알아봅니다. 강보유 기자가 전합니다.

"독서 사랑, 생활 사랑"을 주제로 하는 도서전이개최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다음은 청도소식인데요, 청도시 교육부문에서 유일하게 인가를 받은 조선족 유치원이 신설된다는 소식입니다. 김명숙 특약 기잡니다.

다음은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에서 제10회중국조선 족중소학생글짓기경연대회가 돈화시를 제외한 주내 각 현,시 회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다음은 흑룡강성에서 제7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 원만히 결속 됐다는 소식인데요, 할빈의 박청암 특약 기자가 전합니다.

이상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각지 특약기자들이 전해온 지방 문화뉴스를 전해들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영화인들앞에는 스포츠 영화제작과 관련된 과제가 놓여있다고 보아집니다. 오늘 문화계 화제 시간에는 김민국 기자와 박은옥 아나운서가 중국의 스포츠 영화와 관려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스포츠 영화와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문화현장 코너에서는CCTV전국 청년 가수 TV경연 전통민요 창법에서 은상을 탄 조선족 가수 변영화씨와의 인터뷰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문화명인록 코넙니다. 상업계와 연예계를 주름잡는 젊은이 양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어느덧 또 오늘 프로를 마감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집, 정리: 송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