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의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서창술입니다. 지난 31일은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로 불리우는 칠석날이었는데요, 올해는 7월이 윤달이기때문에 칠석날이 두번 있게 된다고 합니다.

여: 그렇습니다. 경사스러운 7월입니다. 칠석날의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2008년의 8월 7일이 또한 칠석날이라고 합니다.

남: 올림픽 개최를 하루 앞둔 날이죠.

여: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부 정협위원들이 2008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견우직녀를 무대에 등장시킬 것도 건의하고 있습니다.

남: 아주 좋은 제의인데요, 얼마전에 해당부문이 공포한 "1진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목록"을 보면 칠석이 음력설과 청명, 단오, 추석, 중양절과 함께 중국의 6대 전통명절로 편입됐습니다.

여: 올림픽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림픽 관련 얘기는 오늘의 화제에서 한층 알아보도록 하구요, 우선 먼저 오늘 방송내용을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사회생활, 오늘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코너에 이어서 오늘의 화제, 사회만화경 순으로 마련했습니다.

여: 오늘의 화제에서는 8월 1일 시운행에 들어간 중국국제방송 올림픽 방송 관련 내용을 마련했구요, 사회만화경에서는 당산 지진 30주년 관련 내용으로 마련했습니다.

남: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청 기대하면서 우선 먼저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해 현지 소식 전해듣겠습니다.

[연변]-중러 친선주간활동, 훈춘서 진행

여: 올해는 중러 국가의 해인데요, 전국 각지에서 관련 행사들이 줄기차게 거행되고 있습니다. 훈춘에서 중러친선주간 활동이 진행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상해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상해 세계 전자정부 평가에서 3위 차지

남: 계속해 청도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청도시 숙녀학원 신설

여: 이상이 특약기자들과 함께한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오늘의 화제]-올림픽 관련 내용

여: 프로가 시작되면서 올림픽 관련 얘기를 잠깐 언급했었는데요, 중국, 또는 베이징을 놓고 말하면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세계에 중화민족의 사회와 역사, 문화 매력을 과시하는 최적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남: 그렇죠. 스포츠계로 놓고 말하면 이는 또한 국제스포츠계에 스포츠의 수준과 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도 되겠죠.

여: 녜, 그렇다면 중국의 언론으로 놓고 말하면 베이징 올림픽은 또 어떤 기회로 될까요? 의심할바없이 2008베이징 올림픽은 중국매체들에게 이왕의 발전패턴을 타파하고 더욱 큰 발전공간을 모색하는 적절한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남: 2008년 올림픽을 상대로 한 매체들의 보도사업이 이미 세계적인 범위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 그러나 중국을 놓고 보더라도 지금까지 다어종 외국어로 전문채널에서 올림픽방송을 하는 매체는 없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올림픽이 하루하루 박두해옴에 따라 베이징은 갈수록 많은 테스트경기와 세계적인 대회를 주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베이징을 찾아 "올림픽 도시"의 풍치를 체험하려는 외국 관객과 관광객들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여: 그럼 이런 외국인들에게는 청취에 장애가 없고, 또 중국사회를 쉽게 알수 있는 서비스 창구가 필요될테구요, 중국의 청취자들은 또한 더욱 다양하고 국제화된, 또한 현대적인 올림픽방송을 청취할 수 있길 원할 것입니다.

남: 그렇습니다. 이런 정세에 입각해 중국국제방송은 올림픽 방송 중파 AM900을 개시하게 됐는데요, 8월 8일 정식 방송에 들어가고 8월 1일부터 시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여: 올해는 중국국제방송 개시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65년래 중국국제방송은 줄곧 세계에 중국을 알리고 중국에 세계를 알리며 또한 세계에 세계를 알리기 위해 주력해 왔습니다.

남: 하여 CRI는 장기적으로 국제활동 보도를 해오면서 국제사무와 올림픽 운동의 발전, 그리고 스포츠운동에 익숙한 전문화된 방송대오를 갖추었는데요, 이번에 개시된 다어종 올림픽 방송 AM900은 "과학기술 올림픽, 인문올림픽, 녹색 올림픽"을 기조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다어종 방송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서 베이징을 찾는 외국인과 현지인들에게 참신한 올림픽관련 방송을 들려주게 됩니다.

여: 8월 1일부터 시운행에 들어간 올림픽방송 AM900의 개시를 경축해 많은 분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는데요, 그중에는 주중 한국대사관의 김하중 대사님의 축하말씀도 들어있습니다. 그럼 이번 순서에 김하중 대사님의 축복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4'00]

남: 올림픽 방송 AM900은 7개 외국어로 방송하게 됩니다. 그중 조선말 방송은 베이징 시간으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됩니다.

여: 올림픽 방송 AM900이 올림픽은 세계인류의 공동의 재부이고 우리모두가 함께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을 갖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중국국제방송이 항상 베이징 올림픽과 함께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올림픽방송도 함께 주목해주시고 많은 조언주시기 바랍니다.

남: 녜,. 오늘의 화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사회만화경]-당산 대지진 관련

[결속어]

남: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의 사회생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