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경 직업 여성 카페'가 오픈 돼 , 일주일도 채 안되는 사이에 400여 명의 직업 여성이 멤버로 모여들었습니다.

두달전 '중경 직업 여성 카페'의 닉네임이 '사랑새'인 경영자는 닉네임이 '홀로구애'란 친구 분의 '조건은 좋은데 남자 친구를 찾는 기회가 없다'는 불평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홀로구애'란 닉네임의 네티즌은 상해재정대학을 졸업한후 모 회계사무소에서 취직 2년차라 수입이 후하고 용모도 이뻣으나 다망한 사업으로 사교의 범위가 좁고도 좁았습니다.지금까지 솔로지만 모던한 그 녀는 집안 어른이 마련해준 선자리는 거부하는 상황이였습니다.

'홀로구애'와 같은 사연이 있는 '사랑새'는 중경 모 홍콩독자회사에서 사업하고 있는 직업 여성이었습니다.매일 다망한 사업 그리고 직장 압력으로 맘에 드는 이성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습니다.집에서 마련한 여러번의 선자리에 실망하고 선보라는 말로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홀로구애'의 계발하에 '사랑새'는 전문적인 솔로 직업 여성을 상대로 하는 카페를 만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두달간 좌우의 조사와 준비를 걸쳐 '중경 직업 여성 카페'가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예상 외로 카페 오픈 첫 날, 중경 도시 직업 여성50명이 가입을 신청하였고 일주 채 안되는 시간에 카페 멤버가 4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솔로인 직업 여성들을 위해 진지한 '사랑의 징검다리'를 쌓기 위하여 '사랑새'는 모든 휴식시간을 포기하고 가입신청한 맴버들의 정보를 조사하고 허위적인 정보를 카페 올리는 것을 두절하였습니다. 카페가 오픈 한 후 지금까지 거짓정보를 제공하는 맴버가 없었으며 모든 맴버들은 '홀로구애'와 같이 사랑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었습니다.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카페의 멤버 중 여러 유형의 직업 여성들이 있었으며 가정에 책임감이 있고 애심이 있으며 성실하고 착한 이성이 그들의 추구대상이였습니다. 40대의 이혼 여사 '유유'는 의사였으며 이혼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지 않고 젊은 여성들 보다 더 높은 요구의 조건을 제출하였으며 ' 사랑은 위대하니 함부로 모멸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400여명의 맴버를 가질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중경 부속 제1 병원의 심리위생센터의 나경화 의사는 '직업여성들이 이성을 찾는 조건이 높아 이성을 찾기가 비교적 힘든 일이었다. 이런 면에서 인터넷에 도움을 청하였고 또한 <중경 직업 여성 카페>는 멤버들에 대한 정보 조사를 통해 허위정보가 없이 진솔하기에 솔로 직업 여성들의 안심을 샀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