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연맹은 3일 중국선수 유상이 남자 110미터 허들종목에서 창조한 12초 88의 기록이 정식 효력을 본다고 선포했습니다. 올해 7월 11일 유상은 스위스 로잔느슈퍼그랑프리에서 12초 88의 성적으로 새로운 세계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당시 경기장의 풍속은 초당 1.1미터였으며 국제육상연맹은 환경표준에 도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남자 110미터 허들종목의 원 세계기록은 12초 91로 영국 육상명장 콜린 잭슨이 13년전인 1993년에 스투가르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창조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유상은 세계기록과 맞먹는 성적으로 금메달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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