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홈으로v 중국국제방송소개v 조선어방송부소개
China Radio International Saturday    Mar 15th   2025   
국내뉴스
국제뉴스
  정 치
  경 제
  문 화
  과 학
  조 선 · 한 국

현지리포트

사회

경제

문화

관광

과학

연예/스포츠

교육

생활/여성
(GMT+08:00) 2006-08-11 13:45:08    
"해암극" 10년 창작 10년을 돌이켜

cri

올해는 "해암극"10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1985년 "사복경찰"에 이어 해암은 10년이란 시간동안 창작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1997년 그의 "겨울날의 이야기"는 중국 드라마계에 작탄을 던져준 것만 같았습니다. 그후 뒤이어 "영원히 눈감을수 없어", "옥관음", "무엇으로 나의 애인을 구할가"…등 드라마를 출시해 해암의 새 언어극 풍격의 작품을 창작했으며 일련의 스타들도 양성해냈습니다.

올해 해암은 또한 "해빛이 꽃처럼 피어나", "강물이 피와 같이 흘러", "5성급호텔" 등 3부의 드라마를 출시해 관중들과 대면했습니다.

드라마 창작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암은 금년 10월 항주 서호강변의 강남문학회관에서 자신의 첫 원고전시회를 소집하게 됩니다. 그때가서 해암극에서 스타로 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입니다.

그의 창작 10년은 어떠했고 자신을 어떻게 총결지으며 이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엇때문에 원고전시방식을 취했는지, 이런 물음을 가지고 기자는 해암을 전화인터뷰했습니다. 뜻밖에 그는 "작가"의 신분이 아니라 대형 국유기업의 동사장이었습니다.

"10년"창자화제에 언급해 해암은 기자에게 자신은 처음으로 이 10년간 창작원고를 가을에 가서 항주에서 전시회를 소집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기자: 너무 호기심이 가는데요. 무엇때문에 원고전시 방식을 통해 자신의 10년 창작의 길을 기념하려고 하시는지요?

해암: 저는 예전에 중국에서 해마다 평균 소설, 극본 산출량이 으뜸가는 작가였습니다. 해마다 80~90만자를 쓰는데 모두 손으로 썼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나의 뒤에 꼭 창작팀원들이 있다고 생각했죠. 때문에 이번에 원고를 전시해 여러분들에게 보여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자: 그런데 무엇때문에 지점을 항주로 선택하였습니까?

해암: 전에 항주에 왔었는데 인상에 참 좋았습니다. 이곳의 문화분위기가 특별히 마음에 듭니다. 하여 이번 전시지점을 항주로 택했습니다.

기자는 이번 행사를 책임진 강남문학회관에서 이번 전시에 원고뿐만아니라 극본, 영화 사진 등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소개받았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최측의 초보적인 계획에 따르면 영화축제가 많은 10월 항주에서 기회를 빌어 소집할 계획이며 그때가서 해암극에서 스타로 이름난 명 배우들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Post Your Comments

Your Name:

E-mail:

Comments: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1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