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문

중국지질대학(베이징)은 교육부 직속에 있는 지질, 자원, 환경, 지학(地學)기술을 주요특색으로 하는 이과, 공과, 문과, 관리, 경제, 법학이 서로 결합된 다학과성 전국중점대학이다.

중국지질대학은 중국에서 가장 일찍 대학원을 건립한 33개 대학의 하나이며 제1진으로 국가<211공정>건설에 든 대학이다. 그의 전신은 바로 1952년 베이징대, 청화대, 천진대, 당산철도학원의 지질학부가 합병하여 구성된 베이징지질학원이다. <문화혁명>기간 대학은 무한으로 이전했으며 1978년 등소평동지의 비준을 거쳐 베이징에서의 대학운영을 회복했다. 1987년 국가교육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현 중국지질대학으로 개칭했고 베이징, 무한 두개 독립된 학교운영시스템을 두고 있다. 명칭은 각기 중국지질대학(베이징), 중국지질대학(무한)이며 모두 독립된 법인자격을 가지고 있다. 2000년 국토자원부의 전반이 교육부관리에 포함되었다. 2005년 3월 교육부는 대학본부를 철수하고 베이징과 무한에 있는 두개 대학구역을 사실상 두개 독립된 학교운영기구로 만들었다.

대학도서관

중국지질대학(베이징)에는 유명교사들이 많으며 대량의 지학대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위업을 위해 업무에 능통한 많은 우수인재들을 육성했다. 대학은 중국에서 지학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자 지학연구를 하는 중요한 기지이기도 하며 국제지질학계에서 유명학부로 꼽힌다.

중국지질대학은 50여년의 학교운영실천중에서 <간고분투, 엄격겸손, 단결활발, 실사진취>의 우량한 교풍을 형성했으며 중국지질교육의 선두자로 되었다.

50년래 지질대학이 배출한 4만여명의 졸업생가운데서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원사가 22명, 성부급 이상의 노동모범이 200여명에 달한다. 1960년 대학은 전국 64개 중점대학의 행렬에 들어섰다. 2003년 3월 대학의 교우인 온가보동지가 공화국 제6임총리로 취임했다.

중국지질대학(베이징)은 베이징에서 대학이 밀집되어 학술분위기가 가장 농후한 해전구 중관촌 하이테크단지 학원로에 위치해있다.

(번역, 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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