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밑 석탄탐색 자동화 무인 주둔사업이 일전에 산동성 용구탄광그룹 북조석탄에서 생산에 투입되었다. 이는 중국 바다밑 석탄탐색기술이 세계 선진수준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용구탄광그룹의 소개에 의하면 무인 주둔 사업의 부호는 h2103이며 사업 총 횡단길이가 146미터, 추진길이가 594미터, 높이가 4미터, 채굴가능량이 약 41만톤에 달한다. 이는 중국에서 두번째로 진행하는 바다밑 석탄채굴사업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기술은 정보화 감측통제시스템과 지면 원격조종통제시스템이다. 중국의 첫 바다밑 석탄채굴사업은 2005년 6월 18일 용광그룹 북조탄광에서 성공적으로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그해 8월 12일 시험 채굴을 결속지었다.

바다밑 석탄채굴 무인주둔과 컴퓨터 원격조종을 실현하기 위해 북조탄광에서는 대량의 선진적인 정보기술수단과 설비를 취해 선후 거액의 자금을 투자해 현대화 조종지휘센터와 감독통제센터를 건립했으며 전반 탄광에 대한 300여개 측험지를 보급했다.

이 시스템은 탄광속의 와스, 풍속, 풍량, 온도 등 안전환경지수와 풍문, 풍기, 기전설비운행상황에 대해 동태감측을 진행할수 있으며 탄광속의 12갈래 주요 운수띠, 해역중앙변전소 조종통제시스템에 대해 자동화 개조를 진행할수 있으며 탄광속 통풍, 운수, 전기수송, 배수의 지면원격통제를 진행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