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년 중국 전국의 주요 오염물 배출총량은 하락 대신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17개 성과 시의 해당 수치에 대한 종합분석에 따르면 화학산소수요량, 이산화유황의 배출량은 각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5.8% 증가했습니다. 이는 14일 진행된 <주요오염물 총량삭감목표를 실현할 데 관한 영상회의>에서 밝혀진 것입니다.

국가환경보호총국 주생현 국장은 주요 오염물 배출총량이 부단히 반등하는 주요 원인은 고정자산 투자성장이 지나치게 빠르고 환경감독관리가 미비한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소모성장이 너무 빠르고 탈황설비건설이 엄중히 정체되며 건설프로젝트가 육속 개시되면서 환경정리의 압력이 증가되고 지속적인 수출성장이 국내의 자원환경압력을 증가시킨 등도 원인으로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전국의 고정자산투자성장은 29.8%에 달해 증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포인트 제고되었으며 새로 개시된 프로젝트는 10만개에 달해 지난 같은 기간보다 1.8만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오염과 연관되는 업종의 투자성장이 가속화되었고 법률법규를 위반한 건설문제가 뚜렷했습니다. 해당 부문이 8개 성과 구역에 있는 규모가 억원이상에 달하는 새로 개시한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약 40%의 프로젝트가 토지징용, 환경평가, 심사절차 등 면에서 규정위반현상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에너지소모성장이 경제성장보다 높아 단위 GDP의 에너지소모는 동기대비 0.8%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소모가 비교적 높은 시멘트와 10종의 유색금속은 각기 20.8%, 18.3% 성장했습니다. 상반년 중국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지난 같은 기간에 비해 23.4% 성장했는데 주로 노동력, 자금, 토지, 자원 등 요소의 거친 투입을 거쳐 실현되었기 때문에 수출성장의 효율과 품질이 높지 못했고 대량의 국내자원을 소모함으로써 엄중한 환경오염을 초래했습니다.

주생현 국장은 환경보호총국은 주요 오염물 삭감목표 책임제 심사방법을 출범하여 단위 GDP 에너지소모를 20% 줄이고 주요 오염물 배출총량은 10% 줄일데 대한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발전개혁위원회, 환경보호총국 등 5개 부와 위원회가 발표한 <새로 개시하는 프로젝트 정리사업에 관한 통지>에 따라 각급 환경보호부문은 해당 부문과 협조하여 올해 상반년 통계범위에 든 총투자 1억원이상의 새로 개시된 프로젝트와 강철, 자동차 등 투자규모가 3천만원이상에 달하는 프로젝트 등에 대해 전면 정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