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안녕하세요? 8월 16일 과학과 교육에서 인사드립니다. 이명란입니다. 오랜만이죠? 제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동안 송휘아나운서가 이 프로를 맡아해주었는데요, 오늘부터 다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의 짧은 이별이었지만 그동안 퍽 그리웠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젠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어제는 장안가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벌써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 너무 앞서 가는가요? 하긴, 오늘도 베이징은 33도의 고온을 기록했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은 것 같네요.

( 간 주 )

그럼 <과학과 교육> 오늘 프로 주요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코너인 과학과 교육뉴스에서는 지난 한주간의 소식들을 전해드리구요, <과학과 교육화제> 코너에서는 과학과 교육관련 두가지 화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지난번에 여러분과 잠간 만나?던 중국해양대학 왕사막학생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먼저 과학과 교육뉴스입니다. 송휘기자가 전합니다.

( 간 주 )

-과학과 교육뉴스-

ㄱ. 창신형 환경과학기술대오 양성, 중국 <111>계획 실시할 것으로

ㄴ. 대련시 <전매특허교역회> 창신주제 돌출

ㄷ. 한어공부를 하고 있는 외국인 3천만 초과

ㄹ. 베이징 2006년 대학입학율 72.8%에 달해 지난해보다 하락

이상은 과학과 교육뉴스였습니다. 이어지는 코너 <과학과 교육화제> 오늘은 중국의 오염물배출량이 반등하고 있다는 화제와 청화대학이 새로운 자금원조체계를 출범한데 대한 화제 이렇게 두가지 화제를 마련했습니다. 서창술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과학과 교육화제-

<전국 주요오염물 배출총량 반등, 주요원인 지나친 투자성장, 감독관리 미비>

<청화대학 '가정경제 어려운 학생에 대한 자금원조체계' 새로 출범>

-교정의 목소리-

이어지는 코너 <교정의 목소리>입니다.

-인터뷰-

왕서막 학생은 지난 달 프로에서 <청국장>이란 웅변으로 잠간 여러분들과 만난적도 있습니다. 벌써 여러분과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막바지 더운 날씨 끝가지 건강에 많이 유의하시구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