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동족처녀)

귀주성 검동남 묘족, 동족 자치주에서 온 동족 처녀 양춘념은 지금 비록 대학 3학년 학생이나 소학 단계에서 두 가지 언어공부를 하지 못한 것이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일전에 앞으로 동족문자를 배울 기회가 있어 동족 문자를 잘 배워 동족문화를 계승하고 전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결속된 CCTV "청년노래경연"에서 양춘념 등 11명 동족 처녀들로 조직된 동족노래 "매미 노래"조는 귀주성 대표팀으로 은상과 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상을 획득했습니다. 처녀들은 영예를 획득한 동시에 자신이 본 민족의 문화와 역사 이해에 부족한 것을 느꼈으며 특히는 구두로 전해 내려온 동족 노래들을 동족의 문자로 기록 정리하지 못한 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기자가 요해한데 의하면 교재가 부족하고 경제상황과 선생 부족으로 귀주의 "두 가지 언어"교학이 어렵게 진행되여 지금 계속 유지되고 있는 "두 가지 언어"로 교학하는 학교가 10%도 안되며 지금 전개되고 있는 "두 가지 언어"로 교학하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도 지난 세기 80년대에 문맹퇴치로 사용되던 교재였다고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귀주성은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성으로서 묘족, 부의족, 동족 등 17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으며 소수민족 인구가 전 성 인구의 37.9%를 점합니다. 최근년래 귀주성 관광업이 발전하고 비물질문화재 보호가 주목을 받고 있는 배경에서 많은 소수민족 지역의 학교들에서 두 가지 언어교학을 보충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 절박히 수요 되며 민족문화가 학교의 상규교학계획에 들어가야 합니다. 해당 전문가들은 귀주민족 지역의 두 가지 언어교학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민족의 특수 교사와 두 가지 언어 교사부족을 긴급히 해결하고 두 가지 언어 교재의 낡고 단일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