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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2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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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신동' 정준휘 북아일랜드배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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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구신동 정준휘가 영국 벨패스트에서 열린 세계프로스누커당구순회전 새 시즌의 첫 대회인 북아일린드배 결승에서 9대6의 총성적으로 통산 2회 세계챔피언인 영국선수 오 쌀리반을 꺾고 프로생애 세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19살 난 정준휘는 이로써 20세 앞서 세개의 프로 우승을 받은 두번째 선수로 되었다. 지난해 정준휘는 선후로 중국오픈과 영국선수권대회 우승을 쟁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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