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창송입니다. 일전에 소집된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3차 회의에서 "물권법"초안이 5번째로 심의에 교부되면서 많은 민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의 많은 법률이 제정과정에 모두 이처럼 많은 민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건 아닙니다.

이번 "물권법"초안 심의에서 학자들이 "사유재산을 먼저 보호하느냐 아니면 공유재산을 먼저 보호하느냐"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렸다면 민중들은 "부동산의 70년 토지사용기한이 만기되면 어쩌나?"와 같은 실제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물권법>은 재산을 확인하고 재산을 이용하며 재산을 보호하는 기본법률과 재산관계를 조정하는 중요한 벌률로서 중국은 2년전 헌법수정초안에서 "공민합법사유재산 불가침"이란 돌파적인 규정을 증가했으며 중국의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그후 <물권법>초안에 대해 수차의 심의를 했습니다. 심의과정에 분쟁이 가장 컸던 것은 공유제 경제체제를 위주로 하는 중국에서 공유재산과 사유재산 중 어느것을 앞자리에 놓을 것인가 하는 원칙적인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물권법"초안이 "공유재산과 사유재산을 평등하게 보호한다"고 명확히 규정함에 따라 동산 및 부동산 소유자의 권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물권법 초안이 앞으로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경우,국가의 기본경제제도가 수호되게 될 뿐만아니라 국가, 집단, 사유 재산이 선후 없이 평등하게 보호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 아래 오늘 프로그램의 주요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첫 코너?[경제동향]에서는 각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경제소식을 전해 듣고, [경제만상]코너에서는 서창술 아나운서와 함께 중국중앙은행이 재차 금리를 인상해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유지하려 하는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창업이야기]코너에서는 한국 최대의 외식 브랜차이즈기업인 놀부주식회사 베이징지사의 한정근지배인을 모시고 주식회사 놀부의 베이징 진출담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청을 기대하면서 오늘 프로 출발합니다.

[경제동향]

먼저 중국 동부 상해로 가서 그곳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상해소식]

상해에 신형 금융기관들이 우후죽순마냥 일떠선다는 소식이였습니다. 흑룡강성 할빈시 개혁과 발전위원회에 따르면 할빈-대경-치치할 공업벨트 할빈구간이 시동된 이래 많은 민영기업들이 단지에 입주해 투자주체로 되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할빈소식]

박청암기자로부터 할빈의 5대 공업신구의 발전상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연변소식]

연변 중원자동차 판매봉사유한회사가 정식 개업해 연변의 자동차 판매봉사업의 실력을 한층 제고시키게 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2006년 청도 백대기업이 일전에 확정되었습니다. 관련소식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가 현지에서 전합니다.

[청도소식]

상해, 할빈, 연변, 청도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지방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계속해 <경제만상>코너로 이어집니다.

[경제만상]

[경제만상?내용은 경제동향 코너에 별첨]

[간 주]

중한 수교 14년래 중-한 양국간 경제무역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한국의 많은 프랜차이즈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성공의 희열을 맛보고 있습니다. [창업이야기], 오늘은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중의 하나인 놀부 주식회사 베이징지사의 한정근 지배인을 모시고 놀부주식회사 베이징 1호점 진출담을 들어보겠습니다. 한경화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창업이야기]

어느덧 오늘 프로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옵니다. 오늘도 저희 프로 마지막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구요, 좋은 제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경제전망대] 담당자 앞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프로 편성에 한경화, 진행에 한창송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