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이고 분산된 투입으로 새 제품의 연구개발 성공율은 5%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한왕과학기술은 한때 재정곤경에 처한 적도 있었습니다. 좌절 후 한왕회사의 관리층은 반복적인 사고를 거쳐 창조형의 기업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발전전략을 더욱더 수요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왕회사는 원유의 43개 연구개발프로젝트를 6개로 삭감하고 회사의 인력과 물력을 발전전망이 있는 프로젝트에 집중시켰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업의 제품연구개발 성공율은 일약 50%로 뛰어올랐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다년래 한왕과학기술은 줄곧 판매액의 약 10%를 시제품 연구개발에 투입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손으로 쓰는 한자 식별기술, 지능화교통관리, 지능컴퓨터전화 등 기술개발에서 모두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회사는 여러개의 자주지적재산권기술을 갖고 있으며 종합기술수준은 국내외에서 모두 선두지위에 있습니다.

한왕과학기술회사처럼 자주창조를 통해 성공한 중국기업은 중관촌에 적지 않습니다. 중국촌 과학기술단지관리위원회의 해당 책임자 임재제선생은 국제적으로 매년 새기술개발에 대한 기업의 투입은 판매액의 약 5%에서 8%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촌단지에는 1만7천개 기업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런 기업의 연구개발 투입은 대부분 이 수준을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작년 중관촌단지의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사용한 자금은 인민페로 220억원에 달했으며 이런 투입은 중관촌기업의 기술우세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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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기술우세는 비교적 뚜렷합니다. 하나는 집적회로 설계로서 개인단말기제품설계를 포함합니다. 즉 핸드폰, MP3, MP4와 같은 것입니다. 이밖에 생물의약분야에서도 중관촌은 아주 강한 기술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과흥(科興)생물제품유한회사는 현재 이미 중관촌 생물의약영역의 <선두양>으로 되었습니다. 지난 세기 초까지 중국은 자체의 A형간염 백신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의 어린이들은 기타 국가에서 연구제작한 백신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베이징과흥생물제품유한회사 책임자 윤위동의 창조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중국의 아이들도 중국기업이 자체로 연구제작한 높은 품질의 A형간염 불활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윤위동과 그의 연구개발팀은 끝내 1999년에 중국 첫 A형간염 백신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했습니다. 백신의 대량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그들은 거액을 들여 산업화 설계방안을 제정했으며 국제기준에 엄격히 근거하여 백신생산기지를 설립했습니다. 동시에 백심연구개발 운영체제도 구축했습니다. 이 운영체제는 중국 사스백신과 조류독감백신 연구개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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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지지밑에 과흥회사의 연구개발팀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세계 첫 사스백신을 연구개발했습니다. 또한 인류 조류독감 백신의 연구제작사업도 줄곧 국제선진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었습니다. 윤위동은 기업은 이런 연구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여 큰 리스크를 감당하는 한편 회사의 창조능력과 경쟁능력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일부 실력이 있는 대기업을 제외하고 자주창조를 핵심으로 하는 발전전략은 많은 중소형기업의 공통인식입니다. 최근년간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는 대학졸업생을 주체로 하는 대량의 창업팀을 유치했습니다. 베이징혜점(慧點)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가 바로 이런 기업중의 하나입니다.

혜점과학기술은 청화대학의 10명 졸업생들이 1998년에 공동으로 창립한 것입니다. 이 회사의 사장 강효단은 최초 회사 창립시 그의 생각은 아주 단순했다고 하면서 청화대에서 배운 소프트웨어면의 전문지식으로 반드시 그 무엇인가를 해낼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태의 발전은 강효단의 예상을 초월했습니다. 회사는 창립초기 각종 좌절에 부딪쳤으며 심지어 파산곤경에까지 처했었습니다. 하지만 2003년에 이르러 회사는 회사업무 및 관리자동화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끝내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강효단은 회사는 발전방향을 명확히 세운 한편 청화대학의 자원에 의거해 국내에서 선진적인 회사업무 및 관리자동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운영체제를 세우는데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혜점과학기술의 판매소득은 인민페로 1억원에 달했고 최근 3년간의 평균 성장율은 150%이상에 달했습니다.

강효단은 현재 이 회사는 이미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제품연구개발라인을 형성했다고 하면서 자신은 회사발전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 편집: 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