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위원회 김정길위원장이 28일 서울에서 선포한데 의하면 한국과 조선올림픽 위원회는 9월 상순에 국제 올림픽위원회 총부소재지 로쟌에서 체육회담을 진행하고 연합팀을 조직하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 문제에 대하여 토론하게 된다고 합니다.

김정길은 한조 체육회담은 9월5일 로쟌에서 다시 진행된다고 하면서 본인은 조선 올림픽 위원회 문재덕위원장과 국제 올림픽 위원회 로게위원장의 사회하에 회담을 진행하고 베이징올림픽에 한조 연합팀을 무어 참가하는 문제에 대해 주로 토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한국측은 이미 조선측에서 보내온 조한 회담 참가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과 조선은 이미 두 차례의 체육회담을 통하여 연합팀을 무어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데 대한 문제와 대표팀의 회기, 회가 등 문제에서 협의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쌍방의 주요 분기는 쌍방 참가선수 비례와 선발 방식 등 입니다. 한국측은 공개적인 선발과 국제 체육기구에 등록된 기록 등에 의거하여 선발할 것을 고려하고 조선측은 5대5, 즉 각기 절반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