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래 중국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서방으로부터 줄곧 "약세문학"으로 불리우던 중국문학이 점차 유럽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여성문학서적은 유럽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로 뽑히고 있다.

중국작가 왕안억의 "장한가"(長恨歌)는 올해 2월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로 출판되어 큰 환영을 받았으며 필비우의 "청의"(?衣)는 선후로 프랑스어, 독일어로 번역되어 큰 환영을 받았다.

유럽에서 여성문학작품은 넓은 범위에서는 여성작가들이 창작한 문학작품을 말하고 엄격한 의미에서는 남여불평등의 역사를 혁신하고 선명한 여성의식을 띠고 있으며 여성들의 진실한 자아를 표현하는데 의의를 둔 문학작품을 가리키는데 남성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된다. 2001년이래 유럽 각국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중국의 여성문학서적이 10여책 되는데 여작가 홍영이 쓴 "중국애인"은 독일 "명경주간"(明鏡周刊)에서 연속 몇주간 베스트셀러로 소개되었으며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작가 대사걸이 쓴 "발자크와 중국의 재봉사"는 유럽 각국의 서점에서 큰 인기를 누렸는데 프랑스에서만 25만책 매출되었다.

중국 여성문학서적은 무엇때문에 유럽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낼까?

가장 큰 원인은 "동방의 정감"이란 큰 유혹때문이다.

둘째는 유럽인들은 "재봉사"와 같은 여성주인공의 스토리에서 동방여성은 절대로 상상중의 신비한 그림자가 아니라 서방 여성과 같이 심각한 내함과 복잡한 성격을 가진 진실한 여성임을 똑똑히 보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서적을 통해 중국인의 생활에 생소했던 유럽인들은 중국인과 중국여서을 요해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명경주간"은 중국여성문학서적이 잘 팔릴수 있는 것은 "하나의 문학현상이거니와 더욱이는 사회적현상이다"고 평가했다. 그 어느 나라의 문화든 세계에로 나가자면 모두 내재적인것과 외재적인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유럽독자들이 중국여성문학에 흥취를 가질 수 있는 배후에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같은 여러가지 영향력이 따른것이며 그들은 이같은 경제적 기적을 창조한 중국문화를 요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