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유엔개발계획부문에서 공포한 <<중국 도시발전문제 관찰>>에서는 중국 도시발전의 성과는 눈에 띄이며 그러나 발달국가와 비교할때 아직 발전불균형 등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하며 국가발전전략의 높이에서의 기획과 제도창신이 수요된다고 했다.

이 보고서는 유엔개발계획서에서 지원하고 중국국제경제기술교류중심에서 중국사회과학원에 위탁하여 제작한것인데 몇십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5년간 중국도시에 대해 시범연구를 진행하고 자연자원, 거주환경, 이미지공정,공공안전, 사회계층, 공공재정, 공공정책 등 방면으로부터 도시발전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

보고에서는 사회와 경제건설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중국의 도시화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고 도시수량이 급속히 증가되였으며 경제를 뉴대로 하는 여러 도시군체가 형성되였다고 했다. 2010년에는 백만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가 125개좌우 될것이고 그중 200만이상이 되는 특대도시가 50개좌우일것이며 중국의 인구는 15억이 될것이고 종합국력과 대응되는 국제도시를 형성할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에 따르면 건국이래 중국의 도시구조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는데 료중남(遼中南)도시군체, 경진당(京津唐)도시군체, 장강삼각주도시군체, 산동반도도시군체와 주강삼각주도시군체를 형성했다.

보고에서는 발달국가의 도시군체와 비교해 볼때 중국도시군체는 다섯가지 문제가 존재한다고 했다.

첫째,국가재부축적에 대한 공헌이 발달국가의 도시군체에 비해 낮다.

둘째, 선두도시의 작용과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셋째, 여전히 경제조방형 성장단계에 처해있다.

넷째,노동생산능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다섯째, 발달국가에 비해 인구밀도가 너무 높다. 도시의 인구밀도가 너무 높으면 필연적으로 도시의 지속발전에 영향을 끼친다.

제도창신은 도시군체의 총체적발전전략을 실현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응당 도시군체의 발전을 국가전략에 넣어야 하며 도시군체의 제도창신을 강화하고 도시군체발전의 다원화목표를 실현하는 도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도시군체 발전방침을 정확히 제정하고 종합적국력과 대응되는 국가도시군체의 체계를 건립해야 한다고 보고에서는 지적했다.

(번역,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