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의 한창송입니다.

요즘 베이징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날씹니다. 최근에 기회가 되서 절강성 항주에 다녀왔습니다. 이틀간 머물렀었는데요, 그곳은 아직도 무더운 여름철이더라구요. 낮최고 기온은 섭시 36도라고 하는데요, 강을 끼고 있어인지 찜통더위가 말이아니었습니다.

항주는 처음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약 30분정도 행차거리었는데요, 길 양켠에 쭉 늘어선 별장이 아주 특색이 있어 물어보았더니, 현지의 농민들이 지은 개인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놀랐습니다. 그쪽의 농민들이 도시민들보다 오히려 더 부유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만은 이번 길을 통해 절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지금 중국에서는 새농촌건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 양켠의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언제가면 중국의 모든 지역의 농민들이 이런 생활상을 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녜, 그럼 그런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고 또한 조화로운 사회 또한 하루빨리 건설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의 사회생활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생활, 오늘은 현지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알아보는 지방소식코너와 오늘의 화제, 사회만화경 순으로 마련했습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연해지역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해 왔는데요, 지금은 서부대개발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점점 가열되고 있는 서부의 현지 상황은 어떠한지, 오늘의 사회만화경에서 중국서부연구 및 발전추진회의 최용호 비서장을 모시고 알아봅니다.

그럼 먼저 청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청도맥주축제 기간 맥주 1300톤 소비

청도에서 거행된 아시아 최대의 맥주축제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계속해 할빈에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이번 순서에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할빈]-할빈시 송화강류역 수질오염원 강타

할빈시 송화강유역이 두차례나 오염난을 겪으면서 할빈시 정부에서 여러모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상해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상해]-상해 보험시장 급성장할 전망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상해시는 보험업산업이 쾌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해시는 국내에서 보험시장이 가장 성숙되고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녜, 이상 지방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현지 소식 전해들었니다.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이어집니다.

[사회만화경]-중국서부연구및발전추진회 최용호 비서장 인터뷰-1편(별첨)

[결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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