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트에서 "항일소설"로 불리우면서 널리 유전된 <서슬푸른 군도>가 책자로 출판되었다. 이 책자의 작가는 얼마전 문화콩쿠르에서 군사제재의 소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의 소설시장에서 군사소설 작가 도량의 <연기 자욱한 북평>, 서귀상의 <고지>가 선후로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에 출판된 <서슬푸른 군도>는 더구나 이런 군사소설의 붐을 고조에로 이끌어 올렸다. 하여 평론가들은 2006년이 "군사제재 소설의 해"로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설 <서슬푸른 군도>는 항일판의 <형제 중대>로 불리고 있다. 이 소설은 형제처럼 한데 응집된 병사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으며, 전쟁터에서 남자들의 뜨거운 피와 영혼을 강조하고있다. 소설 <검을 꺼내들다> 등 군사소설과 제일 큰 구별은 이 소설이 여러 일반 병사를 주인공으로 삼아 항일전쟁을 반영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을 지은 장뢰는, 전쟁의 빛발은 지휘자의 몸만 비춰야 하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진정한 전쟁은 병사들이 생명으로 바꿔 온것이며 날창으로 바꿔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지난해부터 작가 유맹은 선후로 군사제재의 소설 <늑대의 이발>, <마지막 탄환>, <잠자는 물> 등을 출판하였다. 그의 작품은 평론계에 "군사제재의 문학"이라고 불리고 있다. 작품 <늑대의 이발>은 더구나 중국 군사문학이 베스트셀러로 부상하는 시작을 뗏다. 이 작품은 판매량이 20만권을 돌파, 중국에서 군사문학 열독붐을 일으켰다.

올해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검을 꺼내들다>의 작가 양화는 3년의 노력을 거쳐 <연기 자욱한 북평>을 내놓았으며 지난 세기 30-40년대를 환원하여 독자들에게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을 다시 느끼게 하고 있다. 일부 책가게에서 <연기 자욱한 북평>은 같은 제재의 소설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학도서의 판매 순위에서 앞 10위권에 들어있다. 그리고 소설 <역사의 하늘>을 지은 서귀상도 "민족의 영예, 책임, 남자의 품성을 선전"한 평화시기의 군사제재 소설 <고지>를 내놓았으며 이 책은 인츰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작가 유맹은, 군사제재의 소설이 유행되게 된 원인은 이런 소설에 진지한 감정이 내재되었기 때문이며 애국의 사랑, 전우의 사랑, 형제의 사랑, 남녀의 사랑이 어느 시대든지 사람들의 내심에서 제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행문화 평론가 주지익은 얼마전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 몇년동안 중국 남자들속이 지나치게 여성화된 특징을 보여 군사제재의 작품의 출현은 우연한게 아니라 일종 사회심리의 내재적인 요구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