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이 날따라 새로워짐에 따라 온라인 생활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었다. 지금 청소년들은 온라인 시대의 흔적을 갖고 있다. 그들의 성장에서 "성" 역시 새로운 내용을 갖고 있다. 그것은 물질생활의 부유함은 생리성장을 앞당기며, 성의 발육과 성숙이 전례없이 빠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 생리와 성 심리의 발육은 동일한 비례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조기 연애"는 더는 신선한 화제가 아니며 "온라인 사랑"은 더는 패션이 아니라 전통적인 연애방식을 대체할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거는 진작 대중들에게 묵인되고 있다. 때문에 "소년소설"과 "청춘문학"은 "성장의 성"을 쓰는 데서 필연적으로 새로운 조정을 하게 되며 이로써 문학의 시대감을 늘리고 있다.

20세기 90년대 이래 중국 아동문학은 전방위적으로 "성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성장 과정의 모든 "문제"에서 "성장의 성"은 마치 가시 돋친 장미꽃 혹은 사람을 현혹하게 하는 아편꽃과 같았다. 지금까지 중국의 성 문화는 전례없는 변화를 가져왔지만 대부분의 "소년소설"은 "성장의 성"을 쓸 때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작가들은 여전히 "성이 없는 성장"을 쓰고 있다. 사실상 "성이 없는 성장"은 완정한 성장이 아니다. 적지 않은 "청춘문학"은 "성장의 성"을 쓸 때 "잔혹함" "성이 난무하는" 등 극단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글은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다.

"소년소설"과 "청춘문학"은 "성장"을 쓰는 특수한 문학형식으로서 담당한 기능 역시 복합성을 갖고 있다. 이런 소설은 문학으로 표현되며 또 부분적인 "교육" 기능을 짊어지고 있다. 이런 문학은 성인의 상태를 주목할 때 또 성장하는 사람을 독려하게 된다. 만일 성장하는 사람을 깨우치지 못하고 그들을 비바람속에서 어른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다면 글의 유효성을 잃게 된다.

"성장의 성"을 쓰는건 왈가불가 할 수 없다. 그러나 "소년소설"과 "청춘문학"은 어떻게 "성장의 성"을 유효하게 쓸것인가? 글을 쓰는 사람은 응당 "성 관념"을 갱신하고 "성장의 성"이 존재하는 합법성을 확인하며 수치감을 없애야 한다. 그러나 "성 금기"의 울타리를 벗어난 후 절대 "성 방종"의 진흙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응당 성에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 다음으로 청소년들이 식별능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고 "성장의 성"을 주목해야 한다. 응당 의식적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훌륭한 성 관념을 수립하게 하며 민감한 "성 문제"에 대해 올바른 시비 판단을 내려야 한다. 절대 "성"의 원 생태를 삭제없이 재현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