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드디어 화려한 첫승을 거두면서 프랑스 전지훈련에서의 유감을 말끔히 가시게 됐다 .

올림픽 대표팀은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니스팀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으며, 2대1로 의미깊은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는 라토미르 두이코비치감독의 기전술이 충분하게 반영된 경기로서, 신인단련을 위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수가 있었다.

출전엔트리로 보면 스트라이커에는 양욱과 여정선수, 미드필더에 우해, 대흠화, 진도, 이미선수, 그리고 장가와 여건군, 풍소정, 만후량선수가 수비로 출전했으며 장로선수가 키퍼로 나섰다.

이번 경기를 위해 두이코비치감독이 준비한 선수들은 모두 18명으로서, 나머지 12명선수들은 가수전감독과 함께 따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