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베이징시 모든 경제의 총 합계는 7720억인민폐로 조사됐고, 경제성장도 10년 연속 두자리수치 증가세를 보였다. 올림픽이후의 베이징경제 발전상황을 분석함에 있어 베이징경제성장의 기제를 요해하는것이 급선무이다.

1995년부터 베이징시 경제성장은 서비스업 비율이 끊임없이 증가되는 추세를 보여왔는데 1995년 베이징시의 산업구조가운데서 서비스업은 처음으로 50％를 초과했고, 2006년 서비스업은 70％에 도달했으며 베이징시 경제성장의 주요 추진력으로 됐다.

베이징시 서비스업의 성장 기제는 주로 중국 공업화 진행과정에서의 수요가 이끌어낸 것으로서, 모두 베이징시 경제 자체가 창조해 낸 기회인것만은 아니다. 베이징시의 모든 서비스업가운데서 80％가 생산형서비스업에 속하는 것이며, 나머지 20％가 도시의 우세로부터 창조된 생활형 서비스업이다. 생산형 서비스업가운데서 전국공업화가 필요로 하는 금융, 보험, 통신, 정보 등 영역의 비례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2006년 베이징시 서비스무역은 전국 서비스 무역 총액가운데서 19.4％에 달해, 전국적으로도 베이징시가 차지한 비중이 높았는데 금융보험업은 39％, 통신우전업은 82％, 건축장치 및 노무도급수입은 44％, 컴퓨터와 정보서비스업이 46％, 특허사용 특허권이용료 49％, 자문비용 36％, 영화와 영상 68％에 달했다.

지출면에서 베이징 통신우전업은 전국의 70％를 점했고 건축설치 및 노무도급수입은 55％, 광고선전은 30％, 영화와 영상은 72％를 차지했다. 이것만으로도 베이징시가 중국서비스업가운데 포함된 보험업, 통신우전업, 건축노무영역, 컴퓨터와 정보산업, 자문 및 영화와 영상업 등 방면에서 전국적인 앞자리에 놓여있는것만은 의심할나위 없는 사실이다.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