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와 파나소닉(Panasonic)회사가 최근 올림픽 글로벌 협력파트너협의를 2016년하계올림픽까지 연기할데 관한 사실을 대외에 공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로게위원장과 파나소닉회사의 회장이 런던에서 협력파트너협의를 체결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88년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 동계올림픽부터 파나소닉회사의 협찬이 시작됐으며, 이 협의는 향후 8년까지 연기됐다.

올림픽 글로벌협력파트너인 파나소닉회사에서는 가청주파수와 비디오주파수 영역에서 올림픽 스폰서로 나서며 베이징올림픽, 2010년 뱅쿠버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2016년올림픽 협력파트너로 낙점됐다. 또한 205개 나라와 지역의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선수단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로게위원장은 파나소닉회사가 올림픽을 협찬하는데 대해 환영과 고마움을 전했다. 파나소닉회사의 가청주파수와 비디오주파수시스템은 세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년간 파나소닉회사는 올림픽대회에 많은 지지를 주었으며 더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했다.

파나소닉회사의 회장은 2016년올림픽까지 협찬할 수 있도록 계약을 연기한 사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세계각지의 인민들에게 세상 곳곳에서 파나소닉 브랜드의 첨단기술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