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 ANDRE AGASSI

애틀란타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드레 애거시는 미국의 유명한 테니스 선수로, 1970년 4월 29일에 태어났다.

그랜드슬램:

오스트랄리아 테니스 오픈경기 남자 단식: 1995년,2000년, 2001년, 2003년

프랑스 테니스 오픈경기 남자 단식: 1999년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992년

미국 테니스 오픈경기 남자 단식: 1994년, 1999년

안드레 애거시는 복싱선수의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부친이 일찍 이란을 대표해 올림픽 복싱종목에 도전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안드레 애거시는 선천적으로 테니스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있었다. 세살 나던 해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1986년 열여섯살때부터 프로운동의 길을 시작했다. 프로운동생애에서의 첫 우승은 1992년 윔블던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이루어졌다. 그때부터 안드레 애거시는 총 57개의 우승컵을 받았으며, 1996년에는 미국팀을 대표해 애틀란타올림픽에서 테니스 남자 단식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운동생애에서 수많은 우승을 따낸 안드레 애거시이지만,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던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안았다. 스웨리예의 Bjorkman선수와의 대결에서도 겨우 위기를 넘겼고 이탈리아선수와의 대결에서는 한 경기를 뒤진 상태에서 역전승에 성공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7대 5의 성적으로 어렵게 남아프리카선수를 전승했다. 결승전에서는 온당한 실력발휘로 6대 2, 6대 3, 6대 1의 성적으로 스페인 선수를 전승하며 최종 우승컵을 따냈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