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1986년에 태어난 진개 선수는 네살 나던 해 서안시 체육학교에서 처음으로 체조를 배웠다. 여덟살 나던 해에는 담민 감독의 눈에 들어 섬서성 대표팀에서 다이빙을 전문으로 지도받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진개 선수는 국내의 다이빙 경기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성적은 눈에 띄게 제고됐다. 하지만 1999년,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은 진개 선수는 한동안 회복중에 있었으며 그 이듬해부터 훈련 주기가 비교적 긴 도약판 종목으로 바꿔 연습했다. 2005년, 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때문에 최종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잃었으며 그 이듬해 열린 제15회 다이빙월드컵 남자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는 총점538.5로 금메달을 따냈다.

진개 선수에게 있어서 2007년은 수확의 한해었다. 3차례 다이빙경기에서 개인전,2인전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진개 선수는 중국 다이빙계 3m 스프링보드 종목의 영솔자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파트너 왕봉 선수와 함께 베이징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운동경력:

1990년 섬서성 서안시 체조팀에서 이강해 감독의 가르침을 받았다.

1994년 섬서성 다이빙팀에서 담민 감독으로부터 다이빙을 지도받았다.

1999년 섬서성대표팀에 입선되었다. 그때의 감독이 담민과 이예 이다.

국가대표팀에 입선된 것은 1998년이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대표팀에서 호은용 감독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