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수영스타---마이클 펠프스가 상업활동을 위해 중국을 찾았다. 미국의 3대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미국연합통신사는 마이클 펠프스가 이번 중국행을 통해 백만달러의 거금을 얻게 되며, 이는 국내외 스포츠스타들 중에서 최고의 협찬자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연합통신사는 보도에서 "펠프스가 또다시 중국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 방문은 수영때문이 아니라 모 자동차회사 제조상의 요청으로 베이징에서 CF촬영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중국 국내의 자동차 제조상은 백만달러의 자금으로 펠프스를 초청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외국의 스타가 중국에서 받은 최고의 협찬자금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 썼다.

CF촬영과 잡지모델로 등장하는 이외에도 "수립방" 국가수영센터에서 마이클 펠프스의 복귀무대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에 있은 베이징올림픽에서 펠프스는 8관왕의 꿈을 실현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따낸 선수로 주목되었다.

마이클 펠프스는 "이번 베이징행이 끝나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런던올림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펠프스는 이달 말부터 정식 훈련을 시작하게 되며 8월에 있게 될 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역사를 창조했던 역사적인 도시 베이징을 다시 찾게 된 마이클 펠프스는 "베이징은 나에게 수많은 기억을 남겨준 곳이다. 비행기가 착륙할때 나는 처음으로 올림픽 선수촌을 향했던 그때의 정경을 떠올리게 되었다. 오늘은 직접 운전하며 주위를 살폈는데 건축물들을 보면서 또다시 베이징올림픽을 생각했다."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했다.

자동차 제조상 중국지역의 회장은 "마이클 펠프스가 훌륭한 홍보모델이 되어 주리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일찍 기타 자동차 제조상들이 일부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내세웠다가 이상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실례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중국에서 마이클 펠프스의 인기를 초과하는 스타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백만원의 자금으로 마이클 펠프스를 초청해도 반드시 성공할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