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력:

1996년, 일곱살난 류자가는 소학교에 입학했다. 어릴적부터 키가 컸던 신체적 우세로 본계시 체육학교 수영대표팀에 입선되었으며, 테스트를 통해 충분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학교수영대표팀에서 2년동안 훈련을 계속해왔다. 본계시 체육학교에서는 그동안 뚜렷한 제고를 가져온 류자가 선수를 "양팀의 공동 대표선수"라는 조건을 내걸고 심양군함수영구단에 추천했다. 2003년부터 2004년사이에 류자가 선수는 실력면에서 더욱 뚜렷한 진보를 보이며 상해시 보산구 수영대표팀에 입선됐다.

신장이 181㎝에 달하는 류자가 선수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2008전국수영챔피언컵 및 올림픽 선발경기 여자 200m 접영종목에서 2분 7초 76의 성적으로 국제A급표준에 도달하며 우승을 했다. 이는 세계랭킹 8위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지난해 세계랭킹 21위를 달렸던 개인최고성적을 훨씬 초과하며 류자가 선수도 중국 수영 국가대표팀의 메달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2008년 8월 14일에 있은 베이징올림픽 여자 수영 200m 접영종목에서 류자가 선수는 2분 04초 18의 성적으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기록을 갱신한 첫 중국선수로 국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게 됐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