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8월 24일에 있은 베이징올림픽 폐막식에서 연속 두기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장녕 선수가 중국대표단의 기수로 나섰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대표단에 27번째 금메달을 따낸 그 순간부터 장녕 선수는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던 바 있다. 장녕은 "지금까지 매번 올림픽 때마다 배드민턴 경기가 비교적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개막식에 참가할 기회가 없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너무 격동되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폐막식 현장에 꼭 참가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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