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도지역 민족가무단은 티벳에서 제일 우수한 티벳족문예공연단체의 하나이다. 그들의 노래와 무용은 티벳 민간의 원 생태 예술영감에 현대유행의 문화를 담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무단은 1972년 8월에 만들어져 30여년의 긴 문예노정을 거쳤다.
1975년에 창작한 무대극 <<홍색낭자군>>과 노래 <<마찰라노동자는 기개 높다>> 등은 티벳자치구에서 1등상을 수여받았다. 1984년에 창작한 무용 <<개선 귀환>>, <<염전의 처녀>>, <<반짝이는 마음>> 등은 자치구에서1등, 2등, 3등상을 수여받았다.
1992년에 창작한 노래 <<행운의 두루미>>는 베이징 5주컵노래시합에서 3등상을 수여받았고 1996년에 창작한 무용 <<봄을 알리는 북소리>>는 자치구 "주봉컵"최우수상 및 전국 제1회 소수민족 "연꽃컵" 3등상을 수여받았다. 1996년에는 자치구 문화청에서 조직한 일본방문공연에 참가했고 부분적인 팀원들은 자치구무용단을 따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방문공연을 한바 있다.
이 가무단은 해마다 20수에 달하는 성악작품과 무대공연작품 2-3개를 편집창작하며 년 50여회에 걸쳐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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