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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김형균 본부장 
2006-11-09 2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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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균 본부장: 결론적으로 아주 훌륭하고 좋았다. 한국사람으로서 중국어를 배운 사람이다.
외국인이 다른 한 외국어를 배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했고, 중국어를 배우고 접촉한지 한 25년이 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무대에 나가서 외국어로 자기 의사를 표현한다는게 굉장이 어려운거다. 사실 자기 나라 말로 뭘하라고 그래도 떨리고 그러는데, 그것도 외국어로 표현하라는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평소에도 공부 열심히 했겠고, 이번 행사때문에 준비도 많이 했겠지만, 너무나도 잘한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어떠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학생들에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구나, 그리고 좋은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현장에서 느끼면서 아주 좋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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