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는 언제 설립?
백금식 한인회장(이하는 백회장으로 약함):재중국 교민들의 친선과 화합 정보교환 안전도모를 위해서 설립됐습니다. 중국전역에 약 50만명, 북경 상해 전친 심천 심양 등에 많다. 북경만해도 약 10만명으로 추정됩니다.
왕징은 한국촌으로 북경시 당국에서도 인정했습니다. 왕징만 해도 한 5만명 있습니다. 북경시 당국으로 한국촌으로 인정받고, 시에서도 인정합니다. 여러 가지 부동산부터 음식업 세탁업 하여간 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제학교도 왕징 지역에 있습니다. 한인회도 왕징에 있습니다. 기타 일반기업하는 분들도 이곳에 다 밀집해 있습니다.
-----왕징 한인타운은 언제부터 설립되기 시작?
백 회장: 이곳 왕징은 약 10년전부터 이곳은 원래 중국정부의 중국건국 50주년을 기념해서 중국의 서민들이 사는 단지로 만들었습니다. 10년 전후부터 한국인들이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한집두집 몰려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한국인들이 누가 홍보를 해서 온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비싼 임대료 부담으로 그대만해도 이 지역은 외국인이 살 수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중국법률에 의해서... 법률적으로 불법이여서 상당히 애로가 있었습니다. 한해 두해 해가 갈수록 한국사람이 밀집해있고, 북경시에서도 법률 변경해서 중국인이 살 수 있는 신고만 하면 살 수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아지게 됐고, 5만명 정도가 살게 됐습니다. 구정부 시정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 일대가 30만단지라고 한다. 30만단지면, 큰도시에 작은 도시입니다. 신도시와 같습니다.
-----앞으로의 규모 확장은?
백 회장: 빈땅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 주거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주상복합 상업지구고 올림픽을 앞두고 북경 수도공항에서 왕징에서 또 야인촌 올림픽 경기장까지 쭉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의 뭐 부동산이나 많은 한국인들이 부동산 소유하고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잘나가는 기업이라면"
백 회장: 잘 나가는 기업이라면 대기업쪽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한 처음에 어려웠지만, 시련과 도전을 겪고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인들의 친선도모 정보교류 등 긴밀히 협조해서 교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외국에 와서 어려운 점은 자녀교육문제입니다. 자녀교육문제, 의료문제, 안전문제를 가장 우려합니다.
-----중국에서 한류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백 회장: 한류바람은 대단합니다. 여러분야에서 강합니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중국인과 서로 융합하면서 생활해나가자면 어떤 노력이 바람직?
백 회장: 중국인들이 각자 생활하는 나라에서 법질서를 잘 지켜야합니다. 문화적 인적교류가 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 이제 한국인회에서도 한인촌이기 때문에 중국에 법을 잘 지키고 한국인으로서 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몽도 하고 많은 분들이 호응해서 날로 좋은 인상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한가지는 우리 여기에 있는 왕징 중국 주민과 한국인이 서로 문화도 교류하고 모임도 갖고 해서,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들 북경 중국인들 이웃처럼 지내길 바라고 여기 이곳 중국주민도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어떻게 하면 중국과 문화는 드리지만, 중국문화 받아들여서 갈등이 없도록 홍보도 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인에 대한 현지인들의 태도는?
백 회장: 이곳 왕징은 비교적 한국인들에게는 우호적입니다. 단, 우리 젊은이들이 늦게 고성방가한다든지, 학생들이 음주후에 가벼운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한국인들의 정서 이런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몽하는 부서가 있다. 공안당국에서 요청하는 것이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교류하고 있습니다. 최근3-4년전부터 밀접한 관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이 밀집해 있어서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상업에 종사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회장님은 언제 중국에 진출?
백 회장: 지난 5월에 15년이 됐고, 횟수로는 16년차 북경에 살고 있습니다. 수교전에 왔습니. 91년 5월에 왔습니다. 무한한 발전성이 있고, 국교 수립이 되서 물적 왕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있다보니까 오래있게 됐습니다.
-----중국에 진출하려고 계획 중인 분들에게 조언을 주신다면?
백 회장: 한중간에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에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문화적으로 유사하고 거대한 시장이라 만만치않습니다. 사전에 진출하실 분들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정보를 갖고 중국을 이해한다음에 진출해야 시간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중국은 결코 한국에서 볼 때 중국은 같이 하지않으면 안되는 나라입니다. 문화적으로 지리적으로 유사하고, 모든 분야가 중국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많은 우리 한국기업들이 많은 교민들이 중국진출할때는 사전에 이러한 마음부터 사전정보를 충분히 조사한 다음에 진출해야 합니다. 몇 년전만해도 아무런 정보없이 막연히 중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들어와서 손실도 보고 낭패도 당했습니다. 이런 힘든 과제를 겪었습니다.
-----올해 한인회 연중계획은 잘 마무리 됐는지? 내년이면 양국수교 15주년인데 한인회에서는 어떤 행사들을 마련할 예정인지?
백 회장: 금년사업은 잘 마무리 됐습니다. 연말에 단합된 교민사업해야 합니다. 내년을 비롯해 2008년에 북경 올림픽이 있어서 올림픽 지원 등 한인회 차원에서 많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중한 양국관계 발전 현황 및 전망?
백 회장: 저는 지금보면 한중관계는 유사이후로 최고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관계가 여러분야에서 오랫동안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양국간에 국익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초창기 수교전후에는 중국이 모든 분야에서 급속도로 발전하리라 예상못했습니다. 저희가 볼 때 중국이 너무 급변해서,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가지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우리 국민들도 결코 중국을 이 전에 몇십년 중국으로 봐선 안됩니다. 하루에 만명정도가 중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교민사회도 10년이내에 지금현재 50만교민이 있지만, 100만으로 늘어나지 않겠냐.. 하고 100만 교민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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