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2단계회의에 참가한 중국대표단의 대변인 강유(姜瑜)가 오늘 베이징에서 6자회담 관련 실무소조를 설립할지 여부는 각측의 깊이있는 토론을 필요로 한다고 했습니다.

강유는 베이징6자회담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각국 대표단은 9.19 "공동성명" 집행의 구체적인 조치와 절차와 관련해 자국의 입장을 밝혔으며 일부 제안도 했다고 했습니다.

강유는 실무소조 설립문제도 "공동성명"집행을 위한 제안조치의 하나이며 실무소조를 설립할 필요가 있을지, 설립한다면 어떤 실무소조를 설립할지는 각측이 깊이 있게 토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6자회담 특파기자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