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에 참가한 각 측 대표단이 20일 오전 일련의 쌍무협상을 진행했습니다.

20일 오후 중국 이조성 외교부장이 6자회담 대표단 단장들을 회견하며 그 후 이번 단계회의 개막이래 세번째 단장회의도 소집됩니다.

각 측 대표단은 19일 이미 일련의 쌍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조선과 미국 양국 대표단은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첫 접촉을 가졌습니다. 미국 대표단 단장 힐은 19일 저녁 이날 있은 조미쌍무접촉은 "돌파성적인 진전을 거두지 못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