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楊楊 Yang Yang), 왕춘로(王春路 Wang Chunlua) 등 선수와 어깨곁고 중국 쇼트트랙의 명예를 빛낸 소양양(小楊陽 Xiao Yangyang)은 이번 장춘 동계 아시안게임의 특수일원으로 되었다. 일전에 양양은 국내 모 지명 사이트에 가입해 기자의 일원으로 되었으며 장춘에 파견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옛 대표단 선수들을 취재하게 되었다.
오늘날 기자로 변신한 양양에게 있어 가장 골칫거리가 바로 옛 팀내 선수들을 만나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 것이였다. "전에는 함께 생활, 훈련을 했는데 지금은 공식적인 어투로 질문을 하려고 하니 약간은 어색하다"고 양양은 쑥쓰러워하며 말했다.
하지만 양양은 자신은 적응능력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26일 장춘에 도착해서부터 신속히 새로운 "배역에로의 전환"에 적응되었다고 하면서 "이틀간의 경험을 통해 이전과 같이 언니나 혹은 친구의 신분으로 그들과 접촉하는것이 더욱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