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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도주석 수단 정유공장 참관
2007-02-03 2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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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수단 국빈방문중인 호금도주석이 바시르 수단대통령과 함꼐 하르툼정유공장을 참관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본방송국기자가 보낸온 관련 녹음보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홍해해변과 닐강강변, 망망한 고비사막에 현대화한 화원식 석유가공기업인 수단 하르툼정유유한회사가 있습니다. 이 공장은 중국과 수단간 석유협력의 결정체입니다. 현장에서 장휘기자가 전해옵니다.

(음향1, 장휘 현장 보도)

"1995년에 바시르 수단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함으로써 중국과 수단간 석유협력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1997년 3월 중국과 수단은 정식 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이로써 양국은 석유창업의 사명을 짊어지게 되였습니다. 2천년, 중국 석유천연가스그룹회사와 수단에너지광산성이 합자로 건설한 하르툼정유공장이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2006년에 이 공장의 확장건설이 완료됨으로써 수단의 완정한 현대화석유공업체계가 구축되였습니다."

하르툼정유공장을 참관하면서 호금도주석은 정유공장 소개를 참답게 청취한후 연설했습니다.

(음향2, 호금도주석 연설)

"중국과 수단간 석유협력은 이미 10년이란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10년간 양국 석유협력은 그 진전이 순조로왔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호한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을 거두었습니다. 양국의 석유협력은 중국기업의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단이 비교적 완정한 석유공업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으로 되며 수단이 자원을 합리하게 이용하고 취업을 창조하며 세수를 증가하고 본국자원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전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사실이 말해주다 싶이 중국과 수단간 협력은 남남협력의 모범으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발전도상 나라이고 아프리카는 발전도상 나라가 제일 많고 제일 집중된 대륙입니다. 호금도주석은 아프리카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중국기업이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아프리카 기업과 협력하는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호금도 주석 연설)

"중국정부는 실력있고 신용있는 중국기업들이 수단을 포함한 아프리카 나라들에 가서 여러가지 형식의 경제무역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해왔으며 이들이 호혜와 공동발전의 원칙에 입각하고 신용과 질을 중히 여기며 현지의 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며 주동적으로 사회적책임을 감당하고 아프리카 나라들의 자주적인 발전능력을 제고하고 아프리카인민들의 생활개선을 도와주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할 것을 이런 기업들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시르대통령은 연설에서 양국 석유협력의 중요한 의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음향4, 바쎄르 연설)

"수단과 중국간 석유협력은 그 어떤 정치적인 개인이익도 개입되지 않았고 정치적인 압력도 없습니다. 이런 협력은 더욱 많은 아랍나라들이 중국을 주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소집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지하는 일련의 조치와 단계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호금도주석의 수단방문은 양자관계의 새로운 단게를 개척할 것이며 양국관계발전의 새로운 기점으로 될 것입니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중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중국과 수단 석유협력이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온 원칙입니다. 10년간 양국의 석유협력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도 되여 6천여명 수단인들이 협력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본토화비례는 90%를 초과했습니다. 그외 안전제일, 환경보호우선, 인간본위주의, 조화발전의 기업이념은 중국과 수단간 석유협력실천에서 충분히 표현되였습니다. 하르툼 정유유한회사는 오수를 정제해 유전부근의 4만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초원황막화토지를 녹화했습니다. 10년간 이 기업이 공익사업에 투자했거나 기부한 총액은 3228만달러에 달하고 이로 하여 150만명이 혜택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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