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아시안 동계경기대회가 4일 장춘에서 폐막되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의 성적으로 금메달 순위표와 메달 순위표의 첫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8년 후 재차 아시안 빙설운동의 월계관을 따냈습니다.
이번 동계경기대회에서 중국은 홈장의 이득을 보았지만, 이 19개 금메달에는 여전히 적지않은 뜻밖의 희열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 실력으로 볼 때 중국 빙설운동의 진보는 아직도 뚜렷하며 특히 쇼트트랙 등 여러 단일종목에서 금메달 함량은 아주 충분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각기 금메달 13개와 9개로 각기 제2위와 제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7차 아시안 동계경기대회는 카자흐스탄의 알마아따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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