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경림 정협주석이 대회에서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0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3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가경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은 회의에서 한 사업보고에서 2006년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이행하고 사업창신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론연구를 적극 전개하고 자체건설을 강화해 각항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새로운 한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정치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정치문명을 건설함에 있어서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가경림 주석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경제사회발전이 과학발전의 궤도에 들어서도록 추진함과 동시에 국민경제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직능 이행과 역할 발휘의 중점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증경홍, 오관정, 이장춘, 라간 등 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가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국특색이 있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의 중요기구로서 주요 직능은 국가 정치와 경제, 사회생활의 여러분야와 관련되는 중요한 결책에 대해 협상과 자문을 진행함과 동시에 의견과 제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12일간 지속될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중국의 개혁 및 발전 정책방침과 민중들이 주목하고 있는 열점문제들과 관련해 제의와 대책을 내놓게 됩니다.
이외 정협위원들은 또 5일 개막될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에 참석해 정부사업보고 등을 청취하고 토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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