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 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5차 회의가 개막된후 해외 일부 언론들은 분분히 중국의 두 회의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여러 신문들은 6일 제10기 전국인대 제5차 회의에서 온가보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를 보도했고, <시드니선구자모닝지>는 국제뉴스 첫머리에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목표를 8%로 확정함과 동시에 정부사업보고의 사회주의 새농촌 건설 등 내용을 실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금융논평보>는 보도에서 온가보총리의 연설은 중국이 경제과열 위험을 피면하고 경제의 안정한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커다란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했습니다.
빠리에서 출판되는 유럽의 제일 큰 중문신문인<유럽시보>는 5일 논평원의 글을 싣고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선후로 35차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이같은 박수갈채는 조화로운 사회 건설이 전 중국의 목표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딸리아의 주요 언론들도 물권법초안과 기업소득세법 초안 등 법안이 언론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었을뿐만아니라 국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로므니아 국가통신사인 로마프레스는 5일 온가보총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정부가 2007년 국내생산총액 성장목표를 8%정도로 확정했으며 주목할만한 것은 온가보총리가 올해 정부사업의 중점은 도농간 빈부격차 축소, 사회공정추진과 생태환경보호 등이라고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에이피통신은 중국정부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국경제를 더욱 안정하게 성장하도록 인도함과 동시에 지출을 대폭 늘여 도시 빈곤인구와 낙후한 지역, 농촌지역 인구 소득을 증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붕>과 <요미우리신붕>은 5일 발표한 글에서 정부사업보고에 근거하여 중국정부는 올해 사업의 중점을 소득 격차와 의료, 교육, 사회보장 등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두게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 등 주류매체는 5일 오전 제일 시간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소식과 중국 온가보총리가 대회에 한 정부사업보고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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