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0기 전국위원회 5차회의 소집에 즈음해, 해외 청취자들은 분분히 편지나 이메일로 축신을 보내왔다.

독일 청취자 우얼리히 스튜멕은 보내온 편지에서 "빈부의 차이를 축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최적의 생활조건을 향수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사회도 응당 사람들에게 이런 평등한 조건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빈부의 차이를 축소하는 것은 조화로운 사회 구축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네팔 청취자 크리스난 폴러투가나는 전화로 받은 취재 중, "과거 20여년 동안의 개혁을 통해 중국이 거둔 거대한 성과는 세인이 다 아는 바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 분화 등 문제도 나타났다. 정부는 응당 이런 분화, 대립과 모순을 타당하게 제거하여야 한다. 중국의 '두 회의'에서 말할 때 발전과 환경, 자원 결핍과 빈부의 차이 등 분야의 문제들이 주목되기 마련인데, 중국정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카나다 청취자 전개민은 보내온 편지에서 "우리가 제일 관심하는 분야는 바로 인민 수입의 차이를 어떻게 축소하고 농민들의 문제, 도시와 농촌간 차이, 동부와 서부간 차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만약 인민들의 수입이 제고되고, 특히 농민들의 수입이 증가되면 나라는 안정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관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