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성화인 부위원장은 8일 베이징에서 새로운 선거법 초안에 따라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차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차액선거를 실행하는 외, 예선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 했습니다.
이는 홍콩, 마카오의 앞 두차례 전인대 대표 선거의 실천경험을 통해 내린 새로운 규정이며 홍콩과 마카오의 선거 습관에 부합 됩니다.
성화인 부위원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에서 중국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 특별행정구가 차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를 선거하는 방법초안과 관련해 설명 했습니다.
성화인 부위원장은 또 차기 홍콩과 마카오 대표의 선거방식은 지난기 선거회의를 설립하는 방법과 그 구성방식을 따를 것이며 차기 홍콩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선거회의 성원은 지난기 보다 약 3분의 1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카오 선거회의 성원에 언급해 성화인 부위원장은 역시 지난기에 비해 약 50%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외 홍콩, 마카오의 차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지난기와 같은 명액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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