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0기 전국위원회 5차회의 소집에 앞서 중국국제방송국은 43가지 언어의 방송채널과 사이트를 통해 세계적인 범위에서 중국 "두 회의"에 관한 청취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사 및 그 의견을 널리 구했는데 국외 청취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우루과이 청취자 알프레이더는 "'두 회의' 소집기간 방송국 임직원들과 중국 발전문제에 관한 일부 관점을 교류하기 바란다"는 희망을 제기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발전이 제일 빠른 나라이며 발전도상국 중의 모범으로 불리운다. 하지만 에너지 분야에서의 중국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하여 세계 석유자원이 너무 일찍 고갈되고 있다는 언론이 제기되고 있다. 내가 보기에 이런 언론은 중국에 대해 매우 불공평하다. 때문에 귀국 정부는 환경문제에서 국제사회와 널리 소통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중국정부의 태도와 결심을 더욱 잘 이해하게 해야 하며 각측과 협력해 가능한 대안을 연구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환경문제 해결에 관한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청취자 해리 마손은 중국정부가 환경보호와 오염 정돈 분야에 기울린 노력에 찬양을 표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인구대국이므로 응당 공공교통사업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관점을 털어놓았다.

브라질 청취자 싼드라 페르난데스는, "현재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활력 있고 발전이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여러가지 환경문제도 존재한다. 중국이 호나경보호 분야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하는 것은 국외에서 주목하는 초점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의 청취자 플랭시스코는 보내온 편지에서 "생태환경과 오염처리 문제에서 중국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려는지 알고 싶다"고 물어왔다.

터키 청취자 멜트 모라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맞이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환경개선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지, 현재 베이징의 환경상황은 어떠한지 매우 알고 싶다"고 물었다.